DESIGN STUDIO MAOOM

Site. 합정동
Date.2016. 01
Area : IN -㎡ (-py)

Design _ Concept & Story
“ 옛 것, 낡음, 새로움, 쓸모를 위한 비워져야 하는 것, 새로움이라는 목마름. 우리는 이곳에 낡음이 단순히 보존으로 남겨두는 것이 아닌 시간이 이어지는 과정, 보이지 않는 흔적에 대한 재생에 대한 사유이다. 그 것들에 대한 가치를 보존하고자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 그렇게 시간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생각을 적어 두고, 보고 또 바라보며.
 
공간은 수많은 시간의 결합이다. 손때와 작은 흔적들은 시간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가 되어준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적당히 필요 없는 그래서 잊혀진 것들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표정들은 매우 진지하다. 손때와 흔적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모호하지만 오래도록 그들만의 표정과 시간을 담고 있다. 때로는 무표정인 그들은 우리는 흔적의 잔상이 되고  표정은 시간을 말 할 뿐 말이 없었다.

“ 디자인은 끊임없는 열정  절대적인 시간과의 싸움이다. “ 그러는 동안 수 없이 버려져야 했던 아이디어와 스케치를 넘어 결국 생각에 끝에 이르렀을 때 비로소 한 장에 도면이 정리되어 현장으로 넘어간다.  마침표를 찍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늘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 긴 여운처럼 꼬리를 물곤 하지만 늘 ‘최선을 다했다..’ 라는 사치스러운 단어로 위로 한다.

MATERIAL
FLOOR : TILE FIN.
WALL : BLOCK + PAINT + METAL + PATTERN FIN.